금액이 좀 상당하여 망설이긴 했지만..
정성으로 모시는 제사라는걸 감안하면 옳은 결정을 한것 같습니다..
목기나 옻칠을 보는 눈이 있거나 하진 않지만..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정갈합니다..
붉은 톤의 제기가 개인적으로 보기 싫어서 결정을 한건데..
제기에서 냄새도 나지 않고..
무광인게 오히려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듯 하네요..
사진상으론 아주 흑색인것 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목제의 문양이 드러납니다..
돈이 좀더 여유가 생기면 공기세트도 구매하고 싶네요..
향로안에 덩어리진 칠이 있는데 급한 제사라 사용하고나서도 교환해주신다 하니..
더 감사하네요..
잦은 전화에도 늘 친절하셔서 고맙습니다..